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프로젝트 X (문단 편집) ==== 땔감 조 ==== 배경이 겨울인데다 첫날 밤에 라이터를 도난당한만큼 피워둔 불을 유지하기 위한 땔감을 수집하는게 주목적인 그룹. 가장 고된 일인만큼 선뜻 지원하는 사람이 없었으며, 배급 식량의 1.5배를 약속하고 나서야 겨우 팀이 꾸려졌다. 다만 시간이 흐를수록 식량 채집이 줄어들어[* 낚시 조의 어획량이 적어 생선 1~2마리를 국처럼 끓여 14명이 나눠먹는 지경까지 갔다] 큰 메리트는 아니었다. 차후 동굴 조가 이탈하자 불 유지를 위해 교대식으로 동굴 업무까지 보는 등 가장 고생을 많이 한다. * '''강건수''' 이 작품의 주인공. 나이는 33세. 특전사 출신이며 특전사 당시의 경험을 바탕으로 리더가 되었다. B형 군장의 내용물은 '''소총'''. 하지만 구성원들의 불안감과 혼란의 방지를 막기위해 총탄은 전부 바다에 버렸다고 밝히는데 사실 말로는 버렸다고 하나 실제로는 무슨일이 생길지 몰라서 갖고 있는다. 덕분에 나중에 백정을 처리할 수 있었다.인간적인 면이나 정은 많지만 그와 별개로 사실은 호구 아니냐거나 리더로써는 자질 미달 아니냐는 말도 심심치 않게 나온다. 아닌게 아니라 이탈하는 이만덕 팀을 못막은 것과 총으로 쏴죽이지 않은건 그렇다 치더라도 배신자인 코펠이 돌아 왔을때도 무턱대고 받아주었는데 사실 그건 훼이크라 라이터를 훔쳐 달아났고[* 하지만 결국 돌아가다가 돼지 백정이 판 함정에 죽는다.]다른 팀원들의 이탈이나 배신의 징조도 전혀 눈치못챘고 그들을 막지도 못했으며 오히려 이탈을 가속화 시킨 면이 있다.사람이 너무 순수한 탓인지 사람을 너무 잘믿고 팀원들이 배신할 거라는 생각 자체를 애초에 안해서 생긴 문제인듯 하다.또 나머지 팀원들이 자기들 끼리만 생선을 따로 비축해 놓는다던지 하는것도 전혀 알아차리지 못했다.그리고 이는 결과 적으로 텐트조가 적을 공격하러 나가게 만드는 원인이 됐다.이 때문에 성격만 좋은 호구 아니냐는 말도 농담반 진담반으로 나오는 중. * '''말뚝 군장''' 피부가 하얀 통통한 죄수. 착하고 순하게 생겼지만 그 또한 높은 형량을 받은 흉악범이다. B형 군장의 내용물은 '''말뚝'''. 이 걸로 대형 텐트를 지을 수 있었다. 가족으론 할머니와 어린 동생들이 있다고 한다. 군용기로 무인도로 향할때 다른 죄수들에게 먼저 말을 꺼내 대화의 운을 띄우고, 김중만 소령에게 프로젝트의 자세한 룰을 질문함으로써 강건수가 군인들이 노리는 바[* 사망자 발생 시 A형, B형 군장의 내용물은 마지막까지 소유한 자의 몫이라는 대답을 듣고 서로 뺏고 빼앗는걸 권장하는게 아닐까 추측했다.]를 파악하고 이를 방지하기 위해 공동체 생활을 제안하는등 적잖은 공을 세웠다.허나 마지막 즈음 대장인 강건수랑 둘만 남았을때 강건수가 장난으로 10억은 너무 적지않냐고 한명에게 돈을 몰아줄것을 제안하는데 그말을 듣고 딴맘을 품게 되고 총으로 백정을 쏜후 대장까지 쏴 죽이려고 하지만 총알은 백정을 죽일때 쏜 뿐이였고[* 총알없는 소총을 격발을 계속하면서 하는말이 "왜이래.. 왜이래 이거!! 나가!! 나가!!" 격분하다가 결국 포기하고 "미안해요 대장 내가 잠깐 어떻게 됐나봐요!,'''진짜 쏠생각은 없었는데...'''" 라는 제정신 아닌 말을 한다.]결국 이성의 끈을 놓아버린 대장 손에 죽는다. 작중에선 다른 범죄자들과 달리 성격이 착하고 어리버리해서 흉악범 치곤 선한인물 같아 보였으나 후반부에 돈 때문에 성격이 돌변해버려서 당시 독자들에게 충격을 주었다. * '''담배 군장''' 머리가 위로 뻗친 죄수. B형 군장의 내용물은 '''담배'''. 기호품이니 만큼 이만덕이 이탈할 때 자신과 함께 가자고 회유하나, 위험한 인간이라 판단해 합류하지 않고 동굴에 남는다.그러나 동굴에 남았음에도 그게 얻은건 거의 없었고 푸대접만 받다가 낚시조중 하나가 그를 죽이려 한것으로 슬슬 흑화하더니 마지막에는 돼지 백정의 회유에 넘어가 그를 풀어 주는 것도 모자라 결국 자신을 간호하던 해머 군장의 목을 베어 버리나 자신 역시 해머 군장이 큰 바위로 얼굴을 내리 찍어 죽는다.작중 행적을 보면 그렇게 까지 인간성이 나쁜 인간은 아니지만 갈수록 푸대접만 받다가 돈의 유혹에 흑화한 케이스.다만 이건 낚시조가 어느정도 자초한 면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